만성골반염 및 임신전 몸만들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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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박금실 작성일10-02-01 03:23 조회1,203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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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년전에 자궁내막증으로 복강경수술을 했습니다 오른쪽 난소를 1/4만 남기고 제거하였고 유착도 있었으며 자궁 선근종도 4cm정도의 크기입니다 무엇보다 수술전부터 왼쪽 아랫배통증이 있었는데 수술하고 나서도 통증은 여전히 가시질 않고 증상이 갈수록 심해지고 있는데 초음파상으론 전혀문제 없다고만 하시고... 만성골반염인듯한데~골반염 약을 일주일 복용 후 좀 나아지는 듯했으나 생리직후부터 다시 통증이 나타납니다 조만간 결혼하고 아기를 가질려고 하는데 무지 걱정됩니다 제가 나이도 많은데다 몸도 그닥 건강하지 못한것 같아서여~한방치료를 하면 완치할 수 있을까여? 치료하면서 임신이 잘되도록 몸을 만들고 싶은데~ 기간은 얼마나 걸리며 대략 비용은 어느정도 예상하면 될지 궁금합니다 방문시에 검사비용이 별도 드는지도여~

답변

여성미한의원님의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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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궁선근종과 자궁내막증의 발병환경 및 원인은 다르지 않습니다.
즉 매달 정상적으로 배출되어야하는 생리혈이 자궁내에 남아 자궁의 근육층내로 스며들어 비정상적으로 자궁벽이 두꺼워지는 것이 자궁선근종이며 자궁내에 정체된 생리혈이 나팔관을 따라 역류하면서 자궁외의 난소, 골반, 복강 등에 고여 발생하는 질환이 자궁내막증입니다. 그러므로 수술로 혹을 제거한뒤라도 말씀하신 것처럼 발병환경및 원인이 되는 생리혈의 정상적인 배출을 위해 자궁골반순환을 돕고 환경을 개선하려는 적극적인 치료와 노력이 필요한 것입니다.

아마도 수술이후에도 지속되고있는 하복부의 통증 및 생리통은 자궁선근종에의한 영향이 클 것으로 사료됩니다. 자궁선근종의 경우 진행되더라도 혹자체를 제거하기어려워 연관된 통증이 심해지거나 생리량이 많아질 경우 자궁자체를 적출하게되는 수술이 이루어지게 됩니다.

그러므로 가임기여성들의 경우 자궁내막증의 수술후 재발을 막고 현재 자궁선근종진행을 막기위해 자궁골반내의 순환 및 환경을 개선하기위한 기능적인 건강회복을 위한 한방치료가 필요한 것입니다.

자궁내막증과 자궁선근종의 한방치료는 자궁골반내의 차고 냉한 환경 및 순환을 개선해 자궁이 정상적인 수축과 순환을 통해서 생리혈을 정상적으로 배출 할 수 있도록 돕게되며 이 과정에서 나타나는 생리통 및 연관증상을 개선하고 더 이상의 진행과 악화를 막으며 자궁이 정상적인 생리와 임신의 기능적인 부분을 원활히 수행해 갈 수있도록 조절하게 됩니다.
치료기간에는 개인차가 있으며 증상 및 자궁건강정도에 따라서 3-6개월 정도 경과를 보게됩니다.

치료비용 및 좀 더 구체적인 상담을 원하실 경우 비공개상담란이나 전화상으로 문의주시면 친절히 안내해 드리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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