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궁선근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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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작성일10-03-10 14:10 조회998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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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리통이 너무 심해서 병원을 갔더니
자궁선근증이라네요
양약으로는 이거 치료는 불가능한다고 해서
생리때 통증을 완환 시켜준다는 약만 타서
어제 먹었는데
이약을 먹고 나니 어지럽고 구토 증상까지 장난 아니었습니다
그래서 한약을 지어 먹을까 생각중인데
제가 지방이라서 그러는데
꼭 병원 방문해서 한약을 지어야 하나요?
병원 방문없이는 한약을 지을수 없는건가요?
그리고 대충 3개월 기준으로 했을때 가격이 어떻게 되는지도 좀 알려주세요
그리고 제가 아직 결혼을 안한상태의 여성인데 자궁 크기가 4.2정도 되는
자궁선근종이라던데 이정도면 심각한정도는 아닌거죠?

답변

여성미한의원님의 댓글

여성미한의원 작성일

여성미한의원

네.
자궁선근종은 매달 정상적으로 배출되어야하는 생리혈이 자궁내에 남아 자궁의 근육층내로 스며들어 자궁의 벽이 비정상적으로 두꺼워지고 굳어지는 질병입니다. 진행되면서 생리통이 심해지고 자궁내막을 눌러 생리량이 많아지게되어 생리통과 빈혈 등으로 일상생활에 지장을 많이 받게 될 경우 수술을 권유받게 됩니다. 자궁근종의 경우 혹이 자라거나 증상이 심해질 경우 혹만을 제거할 수 있지만 자궁선근종의 경우 두꺼워진 벽과 자궁이 분리되지 않음으로 인해서 자궁을 적출하게 되는 직접적인 원인이 됩니다.

일반생리통과 달리 자궁선근종에의한 생리통의 경우 생리시통증외에도 통증기간이 점차 길어져 생리전후로 통증이 이어져 심할 경우 한 달에 15-20일 정도를 생리통으로 고생하게되는 경우도 있습니다.

자궁선근종의 진행상황 및 정도는 혹의 크기로 결정하기 보다는 연관되어 나타나는 생리통 및 관련증상의 경중을 보아 결정하게 됩니다.

자궁선근종의 한방치료는 발병원인이 되는 자궁골반주변의 혈액순환을 도와  자궁의 정상적인 조직부분을 활성화하고 혹으로 인해서 두꺼워진 벽을 부드럽게 연회시켜감으로 자궁의 정상적인 수축과 순환을 통해서 스스로가 생리통 및 생리량을 조절할 수 있도록 치료하게 됩니다. 아울러 자궁이 가능한 정상적인 생리와 임신의 기능을 원활히 수행해 갈 수 있도록 조절하는데 목적을 두게됩니다.

 치료기간에 개인차가 있으며 3-6개월 정도 경과를 보게되며 한 달에 한 번씩 치료과정과 경과를 체크하게 됩니다. 치료를 하게되실 경우 전화나 인터넷상으로는 정확한 진단이 어려우므로 불편하시더라도 한 번 정도는 내원하셔서 한의학적인 검진과 상담을 통해 치료가능여부와 기간, 등에 대한 자세한 상담이 필요합니다.

치료비용 및 좀 더 구체적인 상담은 비공개상담란을 이용하시거나 전화로 문의 주시면 친절히 안내해 드리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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