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리불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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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김미성 작성일10-03-16 16:35 조회859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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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십니까~저는 33세에 미혼여성입니다.
다름이 아니라 원래 생리양이 그리 많거나 적지않은 상태였지만.지금은
거의 없는정도 2~3개월경으로 살짝 하열정도로 보이는게 다입니다.
아~제가 낙태경험도 있습니다. 혹시 그것때문인지도 모르겠단 생각이 듭니다.
이런상태가 일년정도 된것같습니다.조금씩 양이 줄더니 이젠 아예없는듯...
혹시 이로 인해서 불임이되는지요.병원에 방문하기전에 불안한감을 묻고싶습니다.

답변

여성미한의원님의 댓글

여성미한의원 작성일

여성미한의원

네.
일반적으로 생리불순이라할 경우 생리주기에 문제가 있을 경우만을 생각하게 됩니다. 그러니 전반적인 생리주기와 기간, 양, 덩어리의 유무, 색, 냄새 등의 이상여부가 모두 생리불순에 해당합니다.

상담자께서 문의하신 과소월경 또한 생리불순으로 문의하시는 많은 분들이 고민하고계신 증상입니다. 평소 건강할때의 생리량에 비해서 상대적으로 적어진 상태가 2-3개월이상 진행되거나 반복될 경우 자궁건강에 이상이 있음을 나타내 주는 신호로 원인을 찾아 개선을 위한 노력이 필요합니다.

과소월경, 생리불순의 원인은 크게 보면 두 가지 입니다. 즉 인체에서 형성되는 혈액의 양이 적어진 경우 즉 젊은 여성들의 경우 무리한 다이어트로 체중을 줄었거나 혹 소화기능이 약해 식사량이 줄거나 소화가 원활치 못할 경우 등에 있어 인체에 형성되는 생리량이 줄게되면 자궁으로 공급되는 혈액량도 줄어들게 되어 생리량이 줄어들게되는 것입니다. 또 한가지 혈액의 생성에는 문제가 없지만 자궁골반내의 순환장애로 인해서 정상적인 배출이 이루어지지 못하고 자궁내에 정체된 상황으로 이 경우 다양한 자궁질환의 발병원인으로도 발전할 수 있습니다.
설명하신 유산이후의 자궁내막손상 및 회복부진 또한 생리불순의 직접적인 원인이 될 수 있습니다.

이 경우 한방치료는 자궁과 난소를 비롯해 연관된 오장육부의 기능적인 건강상태를 살펴 회복해 감으로 스스로가 인체의 혈액생성 및 순환의 문제를 개선해 자궁골반주변으로의 혈액순환을 도와 자궁이 정상적인 생리를 배출할 수 있도록 조절하게 됩니다.

건강한 생리는 결혼후 건강한 임신을 위해서 반드시 개선되고 회복되어야하는 문제입니다.

가능하다면 내원히시어 한의학적인 상담과 검진을 통해서 치료를 받아보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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